주소 - 전북 정읍시 중앙로 158-8
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
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!
정읍의 숯불갈비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맛집!
삼보 숯불갈비입니다. 오늘은 시어머니랑 같이
갈비가 당겨서 삼보 갈비로 가기로 정했어요!
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웨이팅 하거나..
먹기 힘든 날이 더 많지만
그래도 갈비 당기는 날엔 삼보 갈비로 향해요~
삼보 갈비의 매력포인트는
우선 첫째. 찍어먹는 마늘소스가 정말 맛있어요
그리고 둘째. 갈비와 정말 잘 어우러지는 반찬들!
부추무침, 파절이, 겉절이 전부 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
갈비랑 쌈 싸 먹을 때 정말 잘 어울려서 더 더 맛있게
먹을 수 있습니다.

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!
딱 보아도 생긴 지 오래 돼 보이고,
전통이 있는 식당처럼 느껴집니다 ㅋㅋㅋ
마치 가정집인 듯 주택인 듯싶어서 처음 갔을 땐
여기가 맞나? 하고 한번 더 둘러봤었네요 ~
주차가 좀 힘들어요 ㅜ.ㅜ
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주차도 조금 어렵고..
식당 앞에는 주차가 금방 꽉 차서 골목골목에 알아서 세워야 하겠더라고요.

고기를 주문하고 숯이 들어오기 전 차림이에요!
딱 고기랑 쌈 싸 먹을 때 잘 어우러지는 반찬들로만
구성이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요

고기도 국내산이고 숯불에 굽는 거라 정말 맛있습니다.
특히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최고 최고!!
갈비 맛은 자극적인 갈비맛은 아니고 ~
확 달거나 확 짜거나 그런 정도는 아닌, 보통의 맛이에요
저는 확 달달한 갈비를 좋아하는 취향이나
그래도 삼보 갈비는 저한테도 너무 맛있더라고요.

메뉴판도 한번 찍어봤는데요
물냉면도 있지만 저는 칡으로 된 물냉면은
별로 안 좋아해서 처음에 딱 1번 시켜먹어 보고
그 후론 안 시켜먹었고, 국수도 밍밍한 국수 맛이라서
꼭 간장 타서 먹고 김치랑 먹어야겠더라고요~
그래서 저는 그냥 밥이랑 갈비만 많이
먹는답니다 🙂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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